[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에드가 라이트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새로운 스타일의 호러 영화 '라스트 나잇 인 소호'가 봉준호·박찬욱 등 거장 감독들의 극찬을 받고 있다.
'기생충'으로 2020년 아카데미 감독상·작품상·각본상·국제영화상 등 4관왕을 차지한 봉준호 감독은 '라스트 나잇 인 소호'에 대해 "에드가 라이트 감독의 영화적 야심이 폭발하는 작품. 파워풀한 연출과 예측 불가능한 전개, 두 개의 시대와 두 명의 배우를 넘나드는 유려한 카메라가 어우러져, 근래에 보기 드문 '시네마틱' 한 체험을 안겨준다. 황홀하다"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아가씨' '올드보이' 박찬욱 감독은 "60년대와 21세기가 한 편의 영화에서 만난다는 것은 하나의 영화사적 사건이다"고 극찬했고, '비밀은 없다', '미쓰 홍당무' 이경미 감독도 "한 순간도 지루할 틈 없이 관객들을 휘어잡고 끌고 간다. 굉장한 시네마틱 경험. 치명적으로 아름답고, 무섭게 신선하다"고 전했다.
한편 '라스트 나잇 인 소호'는 매일 밤 꿈에서 과거 런던의 매혹적인 가수 '샌디'를 지켜보던 '엘리'가 살인사건의 유일한 목격자가 되면서 펼쳐지는 새로운 스타일의 호러 영화다. '베이비 드라이버' 에드가 라이트 감독에 메가폰을 잡았고 토마신 맥켄지, 안야 테일러 조이, 맷 스미스 등이 출연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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