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부산 아이파크와 정용환 장학회가 축구 꿈나무를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부산 구단은 최근 2021년도 정용환 축구 꿈나무 장학금 전달식에 참여했다.
부산의 축구 레전드 고(故) 정용환을 따르는 팬들이 고인의 뜻을 이어받아 2004년부터 정용환 후원회로 활동을 시작한 이후 2015년부터 7년째 이어지고 있는 뜻깊은 행사다.
올해도 부산 지역의 19개 초·중·고교 선수들 중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는 후원의 밤이 개최됐다.
장학금은 200여명의 정용환 장학회 회원들의 회비로 마련됐다. 올해에는 부산진구 'i-LEAGUE U8'에서 구단 대표로 출전해 MVP를 수상한 심화반 맹지환(초읍초)이 장학생으로도 선발되어 눈길을 끌었다.
부산 구단은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해 구단 상품과 아디다스 운동화 등을 지원하며 장학생으로 선발된 모든 선수들을 축하했다.
지난 10월 정용환 장학회가 새로 제정한 제1회 정용환상을 수상한 2021시즌 K리그2 MVP 안병준도 영상으로 감사와 축하 인사를 전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자리를 가졌다.
부산 구단은 "앞으로 부산 축구 발전을 위해 부산의 레전드 선수를 기억하고 유소년 후원을 지원하는 정용환 장학회와 함께 다양한 장학사업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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