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리뉴(영국 울버햄턴)=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울버햄턴이 번리와 비긴 채 전반을 마쳤다.
울버햄턴은 1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울버햄턴 몰리뉴에서 열리고 있는 번리와의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경기에서 전반을 0-0으로 맞선 채 끝냈다.
울버햄턴은 3-4-3 전형을 들고 나왔다. 사 골키퍼가 골문을 지키는 가운데 코디, 킬만, 사이스가 스리백을 형성했다. 허리에는 세메두, 덴돈커, 무티뉴, 아잇-누리가 나섰다. 황희찬과 아다마, 히메네스가 스리톱을 형성했다.
번리는 4-4-2 전형이었다. 포프가 골문을 지키는 가운데 테일러, 미, 콜린스, 로튼이 포백을 형성했다. 허리에는 코크, 구드문드손, 브라운힐, 맥닐이 나섰다. 우드와 코넷이 투톱으로 출전했다.
전반 초반 양 팀은 힘싸움을 펼쳤다. 허리에서 서로의 경기력을 겨뤘다. 전반 7분 아다마가 오른쪽에서 공간으로 빠져들어갔다. 번리 수비수 미가 발을 걸어 넘어뜨렸다. 경고를 받았다. 쉽지 않은 거친 경기를 예고했다.
전반 12분 번리가 슈팅을 시도했다. 테일러가 왼쪽 측면에서 중거리슛을 때렸다. 골문을 벗어났다. 그러자 울버햄턴은 전반 14분 패스로 탈압박을 시도했다. 공간을 만든 뒤 크로스, 덴돈커가 헤더로 연결했다. 포프 골키퍼 품에 안겼다. 2분 뒤에는 황희찬이 전진 패스를 찔렀다. 히메네스가 잡고 그대로 슈팅했다. 골문을 비켜갔다.
황희찬은 전반 17분 경고를 받았다. 공중볼 경합 과정에서 로튼이 팔꿈치로 황희찬을 쳤다. 넘어지면서 화가 난 황희찬도 그대로 로튼을 가격했다. 주심은 황희찬과 로튼 둘 모두에게 경고를 줬다. 19분 황희찬이 공간으로 치고 들어가려했다. 수비가 먼저 걷어냈다. 6분 뒤 황희찬은 아크 서클 앞에서 볼을 받았다. 페이크로 수비수를 제쳤다. 왼발 슈팅을 때렸다. 골키퍼 정면이었다.
전반 29분 울버햄턴이 찬스를 맞이했다. 번리의 볼을 낙아챘다. 전방으로 패스를 찔렀다. 아다마가 잡고 질주했다. 수비수를 제치고 슈팅했다. 크로스바를 때리고 나왔다.
황희찬은 전반 40분 아크 서클 앞에서 볼을 잡고 그대로 치고 들어갔다. 날카로운 돌파였지만 결국 골로 연결하지 못했다.
결국 양 팀은 전반을 득점없이 팽팽히 맞선 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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