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힘찬병원 신임 병원장으로 김태균 정형외과 전문의가 취임했다.
의료법인 상원의료재단 부산힘찬병원은 2일 오후 5시 10층 교육센터에서 신임 병원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혜영 상원의료재단 이사장, 힘찬병원 이수찬 대표원장, 인천힘찬종합병원 김봉옥 의료원장겸 병원장, 이상훈 창원힘찬병원 병원장 외 주요 관계자 및 직원이 참석해 취임식을 열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또한 화상시스템을 이용해 인천, 부평, 강북, 창원 등 타 지역 지점의 직원들이 온라인을 통해 취임식에 함께 했다.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김태균 신임 병원장은 정형외과 전문의로, 가톨릭 중앙의료원(여의도, 서울성모병원)에서 전문의 과정을 거쳐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 외래교수를 지냈다.
지난 2015년 부산힘찬병원에 부임한 이래로 무릎, 어깨, 고관절 등 관절부위의 퇴행성 질환의 진료와 수술, 비수술 치료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취임식에서 김태균 병원장은 "변화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앞으로 나아가는 기회로 삼겠다"며 환자의 필요를 최우선으로 한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 제공과 내부 소통의 강화 등 구체적인 비전과 각오를 제시했다.
인천힘찬종합병원 김봉옥 의료원장겸 병원장은 "김태균 신임 병원장은 부산힘찬병원에 대해 남다른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계시다"며 "지금의 변화를 적극적으로 수용해 부산힘찬병원이 한 층 더 성장하는 원동력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김태균 신임 병원장과 함께 발전할 부산힘찬병원의 눈부신 성장을 응원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2012년 10월 관절, 척추 병원으로 개원한 부산힘찬병원은 현재 정형외과, 신경외과, 내과를 진료 과목으로 지하3층, 지상 10층 건물에 4개 병동 총 165병상의 규모를 갖추고 있다. 최근 인공관절수술로봇 마코를 도입(2020년 12월)한 이후 10여 개월 만에 로봇을 활용한 무릎인공관절수술만 1000례를 돌파(2021년 10월)하는 등 전문 의료진이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거점병원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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