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파이널B 일정이 마무리됐다.
'하스왕'은 FC서울이었다. 서울은 4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38라운드에서 2대1 역전승을 거뒀다. 승점 47이 된 서울은 다득점(46골)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승점 47·38골)를 따돌리고 7위에 올랐다. 올 시즌 중반까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강등 위기에 놓였던 서울은 안익수 감독 부임 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파이널B에서 가장 높은 순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서울은 전반 임상협에게 선제골을 넣었지만 팔로세비치, 조영욱의 연속골로 역전에 성공했다. 포항은 마지막 홈경기에서 패하며 승점 46으로 9위로 시즌을 마쳤다.
인천은 원정에서 광주FC와 1대1로 비겼다. 대대적인 로테이션을 단행한 인천은 전반 2분만에 엄원상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전반 37분 유동규가 동점골을 넣었다. 인천은 8위로 시즌을 마쳤고, 이미 강등이 확정된 광주는 마지막 홈경기에서도 승리하지 못했다. 강원FC는 홈에서 성남FC를 2대1로 제압했다. 6경기 무승에서 탈출한 강원은 승강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흐름을 바꾸는데 성공했다. 강원은 11위, 성남은 10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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