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윤도현이 '싱어게인2' 심사위원 합류소감을 밝혔다.
6일 오전 11시 JTBC '싱어게인 시즌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특히 이번에는 김종진 대신 윤도현이 데뷔 18년만에 처음으로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이에 대해 채성욱PD는 "국민밴드 YB의 보컬이고 다양한 장르르 많이 했기 때문에 다양한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이고 디테일한 조언을 해주지 않을까 기대를 하고 있다. 인터뷰 때 본인이 무명시절이 길었고 재야의 고수였다고 얘기해셨다. 누구보다 무명가수들의 마음을 잘 알고 공감해주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윤도현은 "그동안 심사위원을 심사숙고 했던 이유는 어려운 자리이고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다. 음악을 하는 걸 심사기준으로 평가한다는 것 자체가 종이 한장 차이로 조언이 될 수도, 독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자신이 없었다. 그럼에도 유희열의 적극권유로 참여하게 됐다. 제작진에게 연락이 왔을 땐 정중히 거절했는데 유희열이 전화가 와서 40분간 교장선생님 훈화처럼 왜 해야 하는지를 설명했다. 내 경험을 같이 나눠야 할 때가 왔다고, 부모님이 좋아하실 거라고 했던 게 가장 와닿았다"고 말했다.
'싱어게인 시즌2'는 한번 더 기회가 필요한 가수들이 대중 앞에 다시 설 수 있도록 돕는 리부팅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이승기가 진행을 맡았으며 김이나 윤도현 이선희 유희열 규현(슈퍼주니어) 송민호(위너) 선미 이해리(다비치)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6일 오후 9시 첫 방송.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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