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성우 겸 유튜버 쓰복만(본명 김보민)이 백신 미접종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쓰복만은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백신을 맞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쓰복만은 "난 백신 미접종자인데 안 맞았다 하면 이상하게 보거나 혹은 놀라는 사람들이 있다. 생각이 다를 수 있지 않은가. 난 그냥 끝까지 안 맞을 거다. 내 인생 누가 책임져주는 것도 아닌데"라며 "또 어떤 집단 안에서 강요하는 분위기도 싫다. 내가 마치 폐 끼치는 사람이 되는 은근한 분위기 스스로도 그런 생각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불편한 마음을 드러냈다.
쓰복만의 소신을 지지하는 사람들도 있었으나 대부분의 대중들은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얼굴이보여지는 직업인 쓰복만은 마스크를 벗은 채 녹화에 임하는데, 그럼에도 백신을 접종하지 않는 것은 본인 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피해가 될 수도 있다는 것.
이 발언이 논란이 되자 쓰복만은 해명글을 남기며 진화에 나섰다. 쓰복만은 "(백신) 맞은 분들 존중한다. 원치 않아도 맞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것도 용기 내 맞으신 거라는 것도 접종 후 아무런 부작용이 없었다는 것에 너무나도 다행이라 생각한다"며 "저도 그 이후에 대해 감수할 수 있을까란 두려움에서 제가 가지고 있는 신체적 문제로 걱정이 앞섰고 고민한 결과에 대한 선택이었다"고 밝혔다.
쓰복만은 "미접종자에 대한 분위기가 죄지은 것처럼 되는 것이 조금 답답한 마음에 적어본 글이 오해가 되었던 것 같다"며 "분명한 건 저는 양쪽 모두를 존중하는 마음"이라 사과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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