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쇼윈도 : 여왕의 집' 송윤아가 파국을 목격했다.
7일 방송된 채널A 월화드라마 '쇼윈도 : 여왕의 집'(한보경 박혜영 극본, 강솔 박대희 연출) 4회에서는 한선주(송윤아)가 신명섭(이성재)과 윤미라(전소민)의 관계를 알게 되며 충격에 빠지는 파국 전개가 펼쳐졌다. 단 4회 만에 모든 사실을 알게 된 한선주의 모습이 그려지며 폭풍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시청률도 상승세를 완전히 탔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쇼윈도' 4회는 전국기준 3.7%(유료가구) 시청률을 나타내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도 4.5%를 남기며 처음으로 4%대를 돌파하는 등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여줬다.
이날 한선주는 윤미라의 집으로 들어가는 신명섭의 차를 목격하고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다. 한선주는 확실한 증거를 잡기 위해 신명섭과 윤미라를 압박해갔다. 그러나 두 사람은 더욱 뻔뻔한 얼굴로 대응하며 한선주를 속였다. 이 가운데 윤미라는 역할 대리 아르바이트도 고용해 신명섭이 아닌 다른 남자를 만나고 있는 척 한선주 앞에서 연기했다. 진실에 다가서려는 한선주와 이를 어떻게든 감추려는 윤미라의 팽팽한 심리전이 긴장감을 감돌게 했다.
결국 윤미라의 연기에 넘어간 한선주는 오해한 걸 미안해하며 신명섭과 윤미라에게 더욱 잘해줬다. 특히 윤미라는 자신의 집에 직접 초대해 저녁을 차려줬다. 신명섭에 더해 사랑스러운 자녀들과 좋은 집까지 모든 것을 가진 한선주의 삶을 가까이에서 본 윤미라는 "가정을 갖고 싶다"는 욕망을 불태웠다.
그런가 하면, 신명섭은 한선주의 도움으로 회사의 돈 문제를 해결하고 사장 자리에 올랐다. 이를 공표하기 위해 열린 취임식 현장이었지만, 불청객도 있었다. 그 정체는 윤미라의 삼촌인 윤영국(박정학)이었다. 윤미라의 모든 것을 ?壺耭틸都 그는 신명섭을 협박해 또 새로운 것을 얻어내려 했다.
이를 막기 위해 윤미라도 취임식 현장에 참석했다. 이때 윤미라가 신명섭을 복도로 불러내는 모습을 한선주가 목격했고, 두 사람의 대화와 뜨거운 키스를 직접 보고 들으며 모든 진실을 알게 됐다. 이미 한번의 의심을 거뒀던 한선주였지만, 이 장면을 직접 본 충격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여기에 윤미라의 임신까지 암시돼 더 큰 후폭풍을 에고했다. 한선주는 그동안 자신의 삶으로 점점 들어오는 침입자들을 알지 못한 채 행복한 여왕의 삶을 즐기고 있었지만, 모든 진실을 알게 된 후 시작될 복수가 시청자들의 흥미를 돋우고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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