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은 지난 7일 서울 서초구 미래엔 본사에서 인천대학교와 '전국 주요 독립운동가 학술연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래엔과 인천대학교는 향후 10개월간 주요 독립운동가 1000여 명의 공적 자료를 정리해, 미래엔의 교수활동지원플랫폼 엠티처 내 역사 자료로 탑재할 예정이다. 자료는 2023년 신학기부터 사용할 수 있도록 내년 말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인천대학교 인천학연구원 원장 조봉래 교수와 독립운동사연구소(소장 이태룡)가 연구진으로 참여하게 되며, 독립운동가 선정은 전국 177개 시도 교육청 기준으로 정리해 지역별 편차 없이 고루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독립운동가의 사진, 판결문, 일본 비밀문서 등 시각 자료를 첨부하여 자료의 질을 높일 예정이다.
한편, 미래엔의 창업주이자 독립운동가인 우석(愚石) 김기오(1900~1955) 선생은 일제 강점기 언양청년단과 신간회 활동을 통해 독립운동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인천대학교 인천학연구원 독립운동사연구소가 발굴한 포상신청 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김기오 선생은 광복 이후, 미래엔의 전신인 대한교과서주식회사를 창립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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