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새 시즌 SSG 랜더스의 일원이 되는 신인 선수 12명이 8일 강화 퓨처스필드에서 교육 및 입단식을 실시했다.
1차 지명 투수 윤태현을 비롯한 12명의 신인 선수 전원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교육 프로그램에선 선수별 맞춤형 코칭을 제공하기 위한 심리유형검사(MBTI)를 시작으로 프로의식 및 스포츠 윤리교육, 야구 데이터 분석 교육, 미디어 응대 및 마케팅 교육 등 프로선수로서 갖춰야 할 기본소양교육과 함께 야구 데이터 지표 이해, 팬 서비스의 중요성에 대한 내용들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교육 종료 후 신인선수의 입단을 기념하는 입단식이 개최됐으며 단장 격려사, 착모식 등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특별한 다짐도 이뤄졌다. 신인 선수들은 이날 행사에 함께 하지 못한 부모님을 위해 자신의 꿈을 야구공과 유니폼에 직접 적었다. SSG는 민경삼 대표이사의 감사편지를 동봉해 각 선수 부모에게 전달했다.
행사를 마친 윤태현은 "오늘 시간을 통해 프로야구 선수로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태도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성숙한 야구선수가 되기 위해 계속해서 공부하고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신 구단에 감사 드리고, 그동안 고생하신 부모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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