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가수 김송이 아들 선이가 자신을 창피해할까 걱정하는 남편 강원래에 속상해 했다.
김송은 9일 자신의 SNS에 "선이 아빠가 찍어준 아침등교 풍경"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아들 선이의 손을 꼭 붙잡고 등교를 하고 있는 엄마 김송의 모습이 담겼다.
김송은 이어 "선이 아빠 왈 '선이야~ 아빠 가도(학교 등교 같이) 괜찮아?' 왜 당연한 걸 물어봐? 허락 받는 거야 뭐야? (뭐야~ 맘 아프게, 강원래 답지 않게) 선이가 얼마나 아빠를 자랑스러워 하는데"라며 속상해 했다.
그러면서 "근데 요새 선이가 이런 말을 하더라. '아빠는 나랑 같이 못 놀아. 나랑 할 수 있는 게 없어... 아빠랑 사우나도 못가서 슬퍼' 내가 선이한테 잘 말했어 (내가 누구야?)"라며 자랑스러워 했다.
그는 "아빠랑 장기 오목도 두고 우리 부루마블 게임도 하자고 했더니 선이 왈 '내가 지면 어떡해? 그럼 나 화낼 거야. 울 거야. 어쩌구 저쩌구' 암튼 그랬다고. 끝"이라며 마무리 했다.
마지막으로 김송은 "우리 사랑 선이, 강선 흥선 웃음꽃 선이. 꽃돌이 표정부자. 강원래 아들, 김송 아들"이라며 사랑스러운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송은 2003년 강원래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2013년 결혼 10년 만에 임공수정을 통한 임신에 성공, 강선 군을 품에 안았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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