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성모병원이 성탄 시즌을 맞아 소외계층을 돕기위해 8일 제14회 '행복나눔트리' 점등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김기영(안드레아) 행정부원장은 "트리의 빛을 보면서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이 어딘지 다시 한 번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주위의 이웃들을 되돌아볼 수 있는 여유를 갖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높이 4m에 달하는 '행복나눔트리'는 약 한달 간 병원 로비에 설치되며 환자 및 보호자, 직원, 내원객들 누구나 참여, 카드에 새해 희망을 적어 트리에 달 수 있도록 했다.
희망카드 구입비 대신 자신이 원하는 만큼 성금을 내면 이후 지역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및 기타 불우이웃들에게 전액 쓰여질 예정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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