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SF 장르의 부활과 새 시대의 부흥을 예고할 영화 '매트릭스: 리저렉션'이 12월 22일 개봉을 확정했다.
2021년 새롭게 돌아온 '매트릭스: 리저렉션'은 라나 워쇼스키가 단독 연출을 맡아 더욱 거대한 스케일과 압도적인 액션 스타일을 선보이며 다시 한 번 영화사에 기념비적인 일대 혁명을 예고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제인 리저렉션(Resurrections)은 부활, 부흥을 뜻한다.
키아누 리브스와 캐리 앤 모스가 네오와 트리니티 역으로 복귀하고 '아쿠아맨', '어스' 야히아 압둘 마틴 2세가 새로운 모피어스로 등장한다. 새로운 캐릭터도 대거 합류했다. '왕좌의 게임',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제시카 헨윅이 네오를 우상시하며 그를 찾아나서는 해커 벅스 역으로 독보적인 매력을 선보인다. 세계 최고 미녀로 꼽히는 배우 프리앙카 초프라가 시간을 거스르고 진실을 볼 수 있는 사티 역으로 활약한다. '천재소년 두기'부터 '다운사이징', '나를 찾아줘' 등으로 활약하고 있는 할리우드 베테랑 배우 닐 패트릭 해리스는 토마스를 매우 가깝게 돌보며 토마스의 꿈에 대해 이해하고 그의 꿈과 현실을 구분하게 하려 하는 애널리스트 역으로 나온다. 영화와 뮤지컬에서 맹활약하며 '겨울왕국' 등의 목소리로도 사랑 받는 조나단 그로프는 토마스가 다니는 게임회사의 사장으로 잘생긴 외모와 느긋한 태도로 토마스와 정반대의 성격을 가진 인물로 나온다. 또한 제이다 핀켓 스미스가 출연한다.
'매트릭스' 시리즈는 미래세계를 배경으로 인간의 뇌를 지배하는 컴퓨터 프로그램이자 가상현실 공간인 매트릭스에서 인공지능 컴퓨터와 이에 대항하는 인간들 사이의 대결을 그린 SF 액션 블록버스터의 대표작이다. 특히 날아오는 총알을 피하고 공중으로 뛰어오르는 액션을 360도 회전 화면으로 담아낸 혁신적인 촬영기법으로 문화계 전반에 걸쳐 큰 반향을 일으키며 거대한 영향을 끼쳤다. 이번 영화에도 초거대 카 체이싱 액션과 172미터의 43층 건물 낙하 액션, 쿵푸 격투 액션 등 혁신적인 장면들이 대거 나온다. 배우들은 이들 장면을 연기하기 위해 촬영 전부터 트레이닝을 받으며 실제 액션 열연을 펼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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