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장기용이 송혜교의 가족과 만났다.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이하 '지헤중')가 반환점을 돌았다. 하영은(송혜교 분)과 윤재국(장기용 분)의 감정선을 쭉 따라온 시청자들은 두 사람이 보통의 연애를 하는 평범한 연인처럼, 행복한 사랑을 할 수 있기를 애타는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다.
하지만 두 사람 앞에는 쉽지 않은 시련들이 기다리고 있다. 하영은의 10년 전 죽은 전 연인 윤수완(신동욱 분)의 약혼녀였던 신유정(윤정희 분), 윤수완이 친 어머니이자 윤재국을 마음으로 키운 어머니 민여사(차화연 분)가 있는 것. 신유정의 도발을 묵과할 수 없는 윤재국은 민여사에게 하영은의 존재를 알렸다. 급기야 8회 엔딩에서는 민여사가 하영은에게 만남을 청했다.
이런 가운데 12월 10일 '지헤중' 제작진이 9회 방송을 앞두고 밝게 미소 짓고 있는 하영은과 윤재국의 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하영은의 부모님도 함께라 더욱 눈길을 끈다.
사진 속 하영은은 엄마 강정자(남기애 분)와 함께 아빠 하택수(최홍일 분) 퇴임식에 참석한 것으로 보인다. 윤재국은 하영은 가족의 행복한 순간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마지막 사진에서는 윤재국이 하영은, 하영은 부모님과 함께 기념촬영까지 하고 있다. 하영은과 윤재국의 꼭 잡은 손, 윤재국의 어색한 듯 행복한 미소, 한 가족처럼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네 사람의 모습이 흐뭇함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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