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LG 트윈스의 선택은 승률왕 앤드류 수아레즈가 아닌 에이스 케이시 켈리였다.
LG 12일 외국인 투수 케이시 켈리와 재계약했다. 켈리는 총액 150만 달러(연봉 120만 달러, 인센티브 30만 달러)에 2022시즌 계약을 합의했다.
2019시즌 LG트윈스에 입단한 켈리는 3시즌 동안 87경기 등판하며 42승 27패 평균자책점 3.00 탈삼진 402개를 기록했고 2021시즌에는 30경기 177이닝을 소화하며 13승 8패 평균자책점 3.15 탈삼진 142개를 기록했다. 또한 켈리는 2020년 5월 16일 잠실 키움전부터 2021년 10월 30일 사직 롯데전까지 57경기 연속 5이닝 이상 투구 신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켈리는 "줄무늬 유니폼을 다시 입고 우리 동료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특히 사랑하는 우리 LG팬들과 다시 만날 수 있어서 더욱 행복하다. 내년에는 우리 LG트윈스가 올해보다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차명석 단장은 "내년 시즌에도 켈리와 함께 할 수 있어 정말 든든하다. 내년에도 변함 없는 좋은 활약으로 팀의 에이스 역할을 해주며 우리 팬들의 기대와 사랑에 보답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켈리는 미국 현지에서 메디컬 체크를 진행한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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