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로드FC가 2022년 한 해 동안의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팬들과 만날 기회가 적었던 로드FC는 2022년 넘버시리즈와 아프리카TV-로드FC 리그, 센트럴리그 등의 대회에 격투 오디션 프로그램 제작까지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2022년 로드FC의 공식 행사 시작은 1월이다. 아프리카TV-로드FC 리그(ARC)로 포문을 열 예정이며 잠실 롯데월드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진행된다.
넘버시리즈는 올해 창원, 원주에서 한 차례씩 개최됐다. 당초 12월에도 넘버시리즈 개최를 준비했지만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대회 연기를 결정했다. 2022년엔 더 많은 넘버시리즈가 계획돼 있다. 4월 혹은 5월에 대구에서 시작한 뒤 7월에 원주, 8월 혹은 9월에 서울, 10월 혹은 11월 여수에서 연이어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고, 12월에는 서울에서 마지막 연말 대회가 계획되어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됐던 WFSO 세계종합격투기 대축제도 다시 돌아온다. 전국의 로드FC 유망주들이 함께하는 축제로 개최 시기를 9월중으로 잡고 있다. 또한 아마추어 선수 발굴의 장인 로드FC 센트럴리그도 연 6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스타를 양성하는 오디션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그동안 '주먹이 운다', '겁 없는 녀석들', '맞짱의 신', '파이트클럽' 등 다양한 격투 오디션 제작 참여 및 자체 제작을 해온 로드FC는 새로운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전국의 숨어있는 파이터들을 찾아낼 계획이다.
로드FC 김대환 대표는 "12월 연말 대회를 개최하려고 준비해왔는데, 코로나 19 확진자가 급속도로 증가하면서 계획했던 대회를 연기할 수밖에 없었다. 기다려주신 팬분들과 선수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면서 "2022년에는 1월 ARC 대회 개최를 시작으로 최대한 많은 대회를 하려고 한다. 내년에 넘버시리즈, ARC 대회, 센트럴리그, 세계종합격투기 대축제, 격투 오디션 프로그램까지 정말 많은 계획을 가지고 있다. 격투기 팬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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