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스걸파'의 첫 대중평가 미션인 '원팀 퍼포먼스 미션'의 가면 속 여고생의 정체가 공개됐다. 고등학생이 직접 짠 안무라고 믿어지지 않는 퍼포먼스의 수준에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14일 방송된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이하 스걸파) 3회는 K-댄스 신드롬을 예고하며 평균 시청률 2.9%, 순간 최고 시청률 3.4%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닐슨코리아 유료가구 수도권 기준) 비드라마 TV 화제성에서도 1위를 당당히 꿰차며 여고생 댄서들의 회제몰이를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서는 크루선발전의 결과와 본격 미션을 맞닥뜨린 여고생 크루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원트 팀의 크루선발전에 '블링걸즈', '연살'이 안착했다. 홀리뱅에는 '브레이크 엠베션'과 '앤프'가 코카엔버터에는 '?蔗?와 '플로어', 프라우드먼에 '브랜뉴차일드', '이데아' YGX에 '스퀴드', '턴즈'가 최종 선발됐다. 참가자들에게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훅 팀에는 '미스몰리'와 '에이치', 라치카에 '아마존'과 '클루씨'가 자리했으며 웨이비에는 '트레드'와 세 번의 배틀 끝에 극적으로 올라온 '뉴니온'이 합류해 완성됐다.
2차 미션인 '원팀 퍼포먼스 미션'이 공개됐다. 이제 한팀이 된 두 크루가 하나의 팀으로 무대를 펼치며 다른 팀과의 퍼포먼스 대결을 펼쳐야 했던 것. 대중평가와 마스터 점수를 합쳐 하위 4팀에 속한 8크루 중 각 팀별로 각 1팀은 무조건 탈락하는 룰이 걸려 있었다. 한팀으로 만난 두 크루는 원하는 구간의 안무, 합동 구간의 안무를 쟁취하기 위한 안팎의 경쟁을 펼쳐야 했다. 본격적인 2차 미션에 앞서 1차 오디션의 마스터 평가 등급이 공개됐고, 각팀은 예상치 못한 등급에 의지를 불태웠다.
'원팀 퍼포먼스 미션'을 선보였던 댄서들은 가면 속 자신의 정체를 공개했다. 오로지 춤 하나로 평가받을 수 있던 블라인드 미션으로 방송 전부터 대중의 궁금증을 폭발시켰던 이들이 어떤 크루였는지 공개되자 점수 발표식 현장이 흥분과 놀라움으로 휩싸였다.
이날 각 팀의 무대가 본격적으로 공개됐다. 팀 원트는 해적을 콘셉트로 다양한 기술을 소화하며 훌륭한 퍼포먼스를 만들어냈다. 웨이비는 럭비공을 활용한 세련된 구성으로 마스터들과 참가자들을 동시에 홀렸고, '오징어 게임' 콘세베트로 최다 조회수의 위엄을 자랑한 팀 YGX의 무대도 긴장감을 높였다. 다인원이 수준급의 합을 만들어 한팀처럼 호흡한 팀 프라우드먼이 고득점을 받으며 분위기를 달군 가운데, 남은 4팀 라치카, 코카엔버터, 홀리뱅, 훅의 무대에도 기대가 쏠린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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