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살라가 없는 세계 베스트11 후보 명단?
리버풀의 간판스타이자 이집트 국가대표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가 국제축구연맹(FIFA)-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 월드베스트11 공격수 부문 후보에도 선정되지 못했다.
살라는 설명이 필요 없는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골잡이. 2021 발롱도르 투표에서도 7위를 차지할 정도로 실력과 명성을 인정받고 있다. 살라는 이번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21골 9도움을 기록중이다.
하지만 FIFA-FIFPro 월드베스트11에 뽑힐 가능성은 아예 없어졌다. FIFPro는 남자 월드베스트11 최종 후보 23인을 발표했는데, 공격수 부문 살라의 자리는 없었다. 대신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 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 로멜루 루카쿠(첼시) 킬리안 음바페,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이상 파리생제르맹)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포함됐다.
선수들의 면면을 보면 뽑힌 게 이상하지 않을 최고의 선수들이 집합했다. 그렇다고 해도 살라가 후보 명단에도 들어가지 못했다는 것에 유럽 현지 언론들도 물음표를 제기한 것이다. 국내팬들 입장에서는 토트넘의 간판으로 활약중인 손흥민이 빠진 것도 아쉬울 수 있는 대목이다.
최종 베스트11은 선수들의 투표로 선발된다. 골키퍼 제외 수비수-미드필더-공격수 포지션 각 3명씩을 뽑는다. 이렇게 되면 10명이고, 여기서 뽑힌 10명 외 최고 득표자가 최종 베스트11의 영광을 차지하게 된다. 내달 17일 최종 명단이 발표될 예정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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