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가수 김정민이 MSG워너비 이후로 달라진 삶에 대해 이야기했다.
1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내 이름을 불러줘' 특집으로 꾸며져 장현성, 김정민, 안은진, 김경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놀면 뭐하니?'의 프로젝트 그룹 MSG워너비를 통해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김정민은 "MSG워너비 이후로 생활도 바뀌고 관심도 많이 받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금전적인 면에서도 달라졌다며 "은행으로부터 빌려 쓰던 생활비를 자력으로 쓸 수 있게 됐다. 15년 동안 힘들었던 생활을 청산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젠 아침 라디오도 하고, 예능도 고정으로 하고 있다. 다음 주부터는 아침 교양 프로그램도 진행한다"며 말하며 밝게 웃었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에서도 주인공이 사랑하는 술집인 오복집 사장 역을 맡아 시선을 끌기도 했던 김정민. 그는 "사실 그렇게 길게 나오는 줄도 모르고 출연했다. 드라마 감독님과 친한데 만나서 이야기를 하다가 좀 도와 달라고 하셔서 우정 출연이라고 생각하고 시놉도 보지 않고 출연하기로 했다. 페이도 그냥 인사치레 정도만 달라고 했다"며 "그른데 12회 중 9외에 나오더라. 우정출연이 아니더라. 시즌2가 들어가면 본격적으로 페이를 챙겨주길 바란다"고 솔직히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정민은 '놀면 뭐하니?'의 MSG워너비 편은 끝났지만 그들만의 MSG워너비는 끝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여전히 단톡방에서 매일 같이 사생활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가깝게 지내고 있다고. 특히 MSG워너비의 멤버 이동휘가 최근 '오징어 게임'으로 글로벌 스타가 된 정호연을 자주 언급한다면서 "동휘가 단톡방에 여자친구 자랑하는 기사를 올리면 7명이 벌떼처럼 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정민의 말에 따르면 올 연말 연예대상에서 MSG워너비의 무대를 다시 한번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김정민은 "연말에 연예 대상 스케줄도 잡혀 있다. 인적은 바람은 올해 데뷔 28년 차인데, 신인상을 받아본 적이 없어서 연예대상에서 좀 받고 싶다"며 바람을 드러냈다.
이승미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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