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레드벨벳 아이린의 갑질을 폭로했던 스타일리스트 A씨가 계속되는 악플에 결국 칼을 빼들었다.
에디터 A씨는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법적대응을 선언했다. A씨는 "더 이상 이대로는 못 넘어간다. 샅샅이 뒤져서 다음주부터 소송 준비 시작이다. 지난번 자료도 다 정리해서 갖고 있고 변호사는 이미 두 차례 만났다. 더러운 돈 필요 없고 합의 따위는 절대 없다. 집안 망신이 뭔지 알게 해줄 것"이라며 "조용히 나를 지키려고 끝자락에서 멈췄는데 이번엔 끝까지 해본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오늘 내가 을의 위치에서 한 사람에게 철저하게 밟히고 당하는 경험을 했다. 가까운 이들에게서 검증된 인간 실격+하하호호 웃음 가면을 쓰고 사는 (난색으로 유명하지만) 꼭두각시 인형+비사회화된 '어른아이'의 오래된 인성 부재+최측근을 향한 자격지심과 콤플렉스+그 모든 결핍을 투명하게 드러내는 멍청함+처음 본 사람에게 바닥을 그대로 노출하는 안하무인"이라며 아이린의 갑질에 대해 폭로했다. 이에 아이린은 "저의 어리석은 태도와 경솔한 언행으로 스타일리스트 분께 마음의 상처를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사과, 지난 1월 또 한 번 사과문을 게재한 후 활동을 재개했다.
그러나 일부 팬들은 A씨를 향해 아직까지 악플을 남기며 피해를 입히는 상황. 이에 A씨는 결국 소송까지 선언하며 악플러와의 전쟁을 시작했다.
wjlee@sportschosun.com
다음은 A씨 SNS 전문
더 이상 이대로는 못 넘어간다. 샅샅이 뒤져서 다음 주부터 소송 준비 시작이다. 지난 번 자료도 다 정리해서 갖고 있고 변호사는 이미 두 차례 만났다. 더러운 돈 필요 없고 집안 망신이 뭔지 알게 해줄 것임. 조용히 나를 지키려고 끝자락에서 멈췄는데, 이번엔 끝까지 해본다. 기다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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