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아이브(IVE)가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Billboard)와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의 집중 조명을 받으며 연달아 호성적을 거두고 있다.
최근 빌보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4일(이하 미국 현지 시간) 발표된 '핫 트렌딩 송즈 파워드 바이 트위터'(이하 '핫 트렌딩 송즈') 차트를 소개하며 아이브의 데뷔 싱글 '일레븐' 성과를 전했다.
'핫 트렌딩 송즈' 차트는 최근 24시간 또는 주간 트위터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곡의 실시간 순위를 매기는 차트다. 빌보드는 실시간 차트를 비롯해 별도로 금요일부터 익주 목요일까지의 집계 결과를 주간 차트로도 발표하고 있다.
특히 아이브의 '일레븐'에 대해 빌보드는 "최근 '핫 트렌딩 송즈' 차트에서의 움직임들 중 아이브의 '일레븐'이 4위로 데뷔했고, 해당 곡은 빌보드 차트에 등장한 지 일주일 만에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9위에 오르며 첫 톱10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아이브는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Billboard Global Excl. U.S.)' 차트에 각각 68위, 38위로 진입했다. '빌보드 글로벌 200'은 미국 포함 세계 200여 지역에서 수집된 스트리밍과 음원 판매량(다운로드)을 토대로 한다. 빌보드가 대중음악 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만든 기준인 만큼 글로벌 메인 차트 중 하나로 새롭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포브스의 할리우드&엔터테인먼트 담당 칼럼니스트 휴 매킨타이어(Hugh McIntyre) 역시 "아이브의 첫 싱글 '일레븐'이 빌보드 '핫 트렌딩 송즈' 차트에 4위로 들어갔다. 아이브는 이제 역대 최고의 걸그룹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이 차트에 오른 다섯 번째 한국 걸그룹"이라고 아이브를 향한 기대치를 내비쳤다.
이처럼 아이브는 데뷔와 동시에 '일레븐'으로 각종 빌보드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2021년 데뷔한 그룹 중 따라올 자 없는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에서도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톱10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물론, 음악방송 3관왕에 오르며 전례 없는 대기록을 써내려가는 중이다.
아이브는 '일레븐'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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