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알렉시스 산체스의 바르셀로나 복귀가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1월이적시장에서 반등을 노리고 있다.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 체제로 변신하며, 부활을 꿈꾸고 있는 바르셀로나는 대대적인 영입을 통해 스쿼드를 재정비하고 싶어 한다. 벌써 많은 선수들과 연결되고 있다. 라힘 스털링 등 여러 스타들과 연결되고 있지만, 문제는 역시 재정이다. 바르셀로나는 리오넬 메시와 재계약에 실패할 정도로 큰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래서 주시하고 있는 선수가 산체스다. 맨유에서 '주급 도둑'으로 불리며 최악의 부진에 빠졌던 산체스는 인터밀란에서 조금씩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주말 칼리아리와의 경기에서는 득점도 기록했다. 바르셀로나는 1월이적시장에서 산체스를 데려와 공격력을 올릴 계획이다. 산체스는 과거 바르셀로나에서 뛰었다. 메시가 빠졌을때 에이스 노릇을 톡톡히 해줬다.
산체스의 바르셀로나행이 근접한 가운데, 리턴의 핵심은 페란 토레스가 쥐고 있다. 17일(한국시각) 스포르트는 '사비 감독은 페란 토레스 영입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바르셀로나는 맨시티와 토레스 이적을 두고 협상을 펼치고 있다. 아무래도 바르셀로나의 재정 문제가 심각한만큼 이적이 어려울 수도 있다. 사비 감독 역시 기존 선수들이 떠나면 토레스 영입이 쉽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다. 토레스 영입이 좌절될 경우, 플랜B로 산체스를 데려올 공산이 크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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