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송일국이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와 함께한 유럽 여행기를 책으로 출간한다.
송일국은 16일 인스타그램에 "오늘 '유럽에서 대한민국만세' 책 인쇄 감리를 하고 왔습니다. 사진을 찍는 것과 후보정 하는 능력이 취미 치고는 좀 잘(?) 하는 편인 것 같습니다만 그래도 전문가에 비하면 한없이 부족한 실력이라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라며 인쇄 감리 중인 책 시안을 공개했다.
이어 "그럼에도 상상출판사의 응원과 지원 덕에 부끄럼을 무릅쓰고 책을 만들게 되었습니다"라며 "구하기 어려운 종이까지 어렵게 확보해 주신 출판사 대표님의 열정 덕분에 제가 원했던 색감은 책에 잘 표현되었습니다"라고 자신이 주장한 색감을 위해 까다롭게 노력한 과정을 설명했다.
또 "다만 많은 정보를 담고 싶었지만 워낙 글 쓰는 재주가 없어 글은 거의 없습니다"라며 "많이 부족하지만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잠시나마 책을 통해 상상 속으로 여행하시며 조금이라도 힐링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감사합니다"라고 글과 사진 모두 아빠인 송일국이 직접 작성했음을 전했다.
한편 송일국과 삼둥이는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차 이후에도 꾸준한 화제성을 이어왔다.
'유럽에서 대한민국만세'는 삼둥이 아빠이자 배우 송일국이 직접 찍고 쓴 유럽 여행 화보 에세이다. 프랑스를 필두로 스위스, 독일, 스페인,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체코, 아이슬란드 8개국을 돌며 여행한 기록을 여기 모두 담았다. 책에 수록된 모든 사진은 저자가 직접 촬영한 것으로, 수만 장의 사진 중에서도 보석 같은 컷들만 골라 담았다. 말로는 형용할 수 없는 천혜의 자연과 수천·수백 년의 역사가 담겨 있는 문화 유적들, 카메라만 가져다 대도 그림이 되는 풍경이 모두 담겨 있다. 송일국이 아빠의 눈으로 본 삼둥이와 아내의 모습이 담겨 있다. 내년 1월 출간된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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