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의 미담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캐럴 TOP5'를 주제로 이야기 나눴다.
이날 '캐럴 TOP5' 중 1위 머라이어 캐리의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2위 아리아나 그란데의 'Santa tell me'에 이어 3위에 아이유의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가 올랐다.
이에 박명수는 "이유야, 어디까지 섭렵하려고 하냐"면서 "아이유 씨와 핫라인이 있다. 통화를 한다"며 아이유와의 친분을 자랑했다.
박명수는 "얼마 전 딸이 사인을 받고 싶다고 해서 연락했다"면서 "자기 앨범에 사인을 예쁘게 해줘서 보내줬다. 나 울었다"며 미담을 전했다. 그러면서 "인성도 인성이지만 실력이 되니까 인성이 더 빛나는 거다. 실력이 있기 때문에 인성도 더 빛나는 거다"고 칭찬했다.
특히 과거 MBC '무한도전' 가요제를 통해 아이유와 호흡을 맞춘 바 있는 박명수는 "아이유 보면 나도 쩔쩔맨다. 대단한 분이다. 실력에서 나오는 포스가 있다"며 "듀엣을 했을 때 아이유가 디렉을 봤는데 '다시 하세요. 다시 했으면 좋겠어요' 하는데 사감 선생님보다 무서웠다"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박명수는 "그러니까 좋은 작품이 나오는거다"며 극찬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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