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의 예의 바른 인사에 팬들이 고민을 쏟아내고 있다. 도르트문트를 떠나 새 팀으로 이적하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 때문이다.
영국 언론 더선은 20일(한국시각) '홀란드가 도르트문트 팬들에게 마치 작별인사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적 루머를 불러 일으켰다'고 보도했다.
홀란드는 전 세계가 원하는 공격 자원이다. 그의 이름 앞에 '괴물공격수'라는 말이 붙을 정도로 빼어나다. 큰 키에 빠른 발, 결정력까지 묶어 최고의 인재로 손꼽히고 있다. 올 시즌도 벌써 15경기에서 19골을 넣었다. 맨유, 맨시티, 레알 마드리드, FC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 등 전 세계 빅 클럽이 치열한 영입전을 펼치고 있다.
더선은 '홀란드는 지난 16일 열린 그로이터 퓌르트와의 2021년 마지막 홈 경기 뒤 팬들에게 손을 흔들었다. 독일 기자들이 취재에 나섰다. 큰 문제는 아니라는 평가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많은 팀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적 시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을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 전해진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르트문트 단장은 독일 언론 빌트를 통해 "내가 아는 것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홀란드에게 관심이 많다는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홀란드가 스페인 무대에 잘 어울릴 것 같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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