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어사와 조이' 옥택연과 김혜윤이 각각 예상하지 못한 전개를 맞이한다.
tvN 월화드라마 '어사와 조이'(이재윤 극본, 유종선 남성우 정여진 연출) 측은 21일, 도망친 박태서(이재균 분)를 찾아낸 이언(옥택연 분)의 의미심장한 모습을 공개했다. 여기에 승율(차학연 분)에게 프로포즈를 받은 조이(김혜윤 분)의 모습까지 포착돼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지난 방송에서 이언은 조이의 위로를 통해 다시 각성했다. 자신을 향한 믿음을 보여주는 조이에게 이언은 애틋하고 가슴 벅찬 입맞춤을 전했고,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한편 새로운 대제학으로 부임한 박승(정보석 분)은 이언 앞에서 보란 듯 증좌들을 앗아갔다. 그러나 미리 감춰둔 약방일기와 함께 반격을 예고하는 이언의 모습은 끝나지 않은 싸움에 기대를 더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형장에서 도주했던 박태서와 대면한 이언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서슬 퍼런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이언 앞에서 눈물을 흘리는 박태서. 그런 박태서를 보며 이언 역시 복잡한 심경을 감추지 못한다. 동요하는 이언의 눈빛이 그들 사이에 어떤 이야기가 오갔는지 궁금하게 한다.
조이도 예상하지 못했던 순간을 맞이한다. 승율의 설레는 직진 반란도 포착된 것. 조이 앞에 무릎을 꿇고 앉은 승율. 조심스레 건넨 비녀는 마침내 그가 '남사친'의 허울을 벗고 어엿한 남자로서 섰음을 짐작게 한다. 하지만 오랜 시간 승율의 마음을 눈치채지 못했던 조이. 그의 갑작스러운 프러포즈에 대한 대답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21일 방송되는 '어사와 조이' 14회에서는 박태서의 행방을 쫓아 갑비고차로 향하는 이언의 모습이 그려진다. 한편, 침모로서 활약을 이어가던 조이는 어느 정승 집안으로부터 기묘한 의뢰를 받게 된다. '어사와 조이' 제작진은 "이언이 갑비고차에서 마주한 예상 밖의 이야기는 수사의 방향을 완벽히 바꿔놓는다. 재가동된 탐관오리 소탕 작전이 흥미롭게 펼쳐질 것"이라고 전했다.
'어사와 조이' 14회는 21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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