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5년 만에 팀 '아수라'가 뭉쳤다. 배우 정우성과 황정민이 김성수 감독의 신작 영화 '서울의 봄'(하이브미디어코프 제작)으로 의기투합한다.
최근 복수의 영화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을 통해 "정우성과 황정민이 김성수 감독의 신작 '서울의 봄'에 출연한다. 두 사람 모두 '아수라'를 비롯한 김성수 감독과 협업에 깊은 신뢰를 갖고 차기작도 함께하기로 입을 맞췄다"고 밝혔다.
'서울의 봄'은 10·26 사건(1979년 10월 26일) 이후부터 5·17 비상계엄 전국확대조치(1980년 5월 17일) 전까지 정치적 과도기로 혼란에 빠진 대한민국의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비트'(97) '태양은 없다'(98) '무사'(01) '영어 완전 정복'(03) '감기'(13) '아수라'(16) 등을 연출한 충무로 대표 감독 김성수 감독의 8번째 장편 영화인 '서울의 봄'은 특히 '비트' '태양은 없다' '무사' '아수라'까지 인연을 쌓아온 오랜 영화 동료 정우성과 무려 5번째 호흡으로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정우성 외에도 황정민 역시 '아수라'에 이어 두 번째 김성수 감독의 작품에 참여해 주목받고 있다. 2016년 개봉해 259만명을 동원한 범죄 영화 '아수라'로 충무로의 새로운 마초 케미를 형성한 정우성과 황정민이 '서울의 봄'에서는 어떤 변주로 관객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서울의 봄'은 2022년 상반기 크랭크 인 예정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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