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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숙은 세 친구 중 유일하게 결혼했고 딸도 있다. 하지만 예상 못한 시련이 그녀를 찾아왔다. 췌장암 진단을 받은 것. 친구들을 항암 치료를 받지 않겠다던 전미숙을 설득해 항암 치료를 받게 했다. 전미숙은 해보고 싶은 것 다 하고, 소중한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것을 다 해주고 원 없이 떠나고 싶다고 했다. 친구들은 전미숙을 위해 그녀의 눈부신 지금을 사진에 예쁘게 담아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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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전미숙은 무대 중앙에서 조명을 받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전미숙의 의상, 메이크업, 엣지 있는 포즈, 자신감 넘치는 표정 등이 프로페셔널한 패션 모델을 떠올리게 한다. 하영은과 황치숙은 무대 밖에서 동분서주 중이다. 다음 사진에서는 두 친구 모두 긴장한 듯한 눈빛으로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다. 그녀들의 시선 끝에는 화려하게 변신한 친구 전미숙이 있을 것으로 짐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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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지헤중' 제작진은 "오늘(24일) 방송되는 12회에서는 하영은, 황치숙, 전미숙 세 친구들의 우정이 만개한다. 전미숙은 친구들과의 이별을 준비하고 있지만, 친구들은 그것보다 전미숙의 지금을 가장 행복하게 해주는 것에 집중한다. 이토록 특별한 세 친구의 우정을 송혜교, 최희서, 박효주 세 배우는 섬세하고 또 풍성한 감정 연기로 담아냈다. 시청자 여러분들도 세 친구와 함께 웃고 함께 눈물 흘릴 수 있을 것이다.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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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