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윌프리드 자하(크리스탈 팰리스)의 어이없는 행동에 비난이 폭발하고 있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27일(한국시각) '자하가 다빈손 산체스(토트넘)를 밀어내고 퇴장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과 크리스탈 팰리스는 27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대결을 펼쳤다.
토트넘이 2-0으로 앞서던 전반 37분 황당한 장면이 포착됐다. 자하가 산체스와 몸 싸움을 하던 중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인 것이다. 자하는 화가 잔뜩 났는지 산체스를 밀어 넘어뜨렸다. 심판은 곧바로 옐로카드를 꺼내 들었다. 앞서 한 차례 경고를 받은 자하는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데일리스타는 '자하가 이성을 잃고 산체스를 내동댕이 쳤다. 주신은 그를 내보내는 것 외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고 전했다.
토트넘 출신 피터 크라우치는 "무모하다. 이런 몸 싸움에 관여하고 싶지 않은 선수다. 선을 넘었다"고 비난했다. 팬들도 답답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자하는 내가 아는 유일한 멍청한 선수다', '지난 10년 동안 EPL에서 가장 과대평가된 선수다', '나갈 때가 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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