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한효주가 "처음 잡아본 검술에 당황해 피나는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29일 오전 네이버 라이브 생중계 채널을 통해 어드벤처 액션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이하 '해적2', 김정훈 감독, 어뉴·오스카10스튜디오·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자칭 고려 제일검이자 의적단 두목인 무치 역의 강하늘, 바다를 평정한 해적선의 주인 해랑 역의 한효주, 해적왕 꿈나무 막이 역의 이광수, 타고난 사기꾼 해금 역의 채수빈, 타고난 사기꾼 해금 역의 오세훈, 무치의 오른팔 강섭 역의 김성오, 그리고 김정훈 감독이 참석했다.
한효주는 "해적을 하면서 검을 처음 잡아봤다. 그런데 '아차!' 싶었다. 동작이 너무 어색하고 잘 못 해낼 수 있다는 공포가 생겼다. 하루에도 몇 시간씩 검술 연습을 했다. 한편으로는 강하늘을 보며 약이 오르기도 했다. 나는 정말 열심히 해서 검술 액션을 하는데 강하늘은 너무 빠르고 시원시원하게 검술을 소화하더라. 약간 공부 열심히 안 했다고 하는데 잘하는 친구 같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강하늘은 "한효주를 보면서 정말 놀랐던 부분이 정말 잘한다. 현장에서는 연습을 했다고는 생각 못할 정도로 부드럽게 흘러가는 액션을 잘 해냈다"고 덧붙였다.
'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권상우, 채수빈, 세훈, 김성오, 박지환 등이 출연하고 '탐정 : 더 비기닝' '쩨쩨한 로맨스'의 김정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내년 설 연휴 개봉 예정.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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