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전 국가대표 골키퍼 정성룡(36·가와사키 프론탈레)이 가와사키와 동행을 이어간다.
가와사키 구단은 29일 오전 정성룡과 계약 연장 사실을 공표했다.
포항 스틸러스(2004~2007년) 성남 일화(현 성남FC·2008~2010년) 수원 삼성(2011~2015년)에서 활약하다 2016년 가와사키 입단으로 J리그에 발 디딘 정성룡은 이에 따라 내년 가와사키에서 6번째 시즌을 맞이하게 되었다.
정성룡은 입단 첫 시즌인 2016년부터 붙박이 주전을 꿰차 지난 5년간 J리그에서만 29경기-33경기-31경기-27경기-27경기에 나섰다. 가와사키는 한국에서 온 든든한 수문장과 함께 지난 5년간 4번의 J리그 우승(2017년, 2018년, 2020년, 2021년)을 거머쥐었다. 특히 지난 2시즌 압도적인 전력으로 J리그를 평정했다.
정성룡은 2018년과 2020년 J리그 베스트일레븐에 포함되는 등 J리그 최정상 골키퍼로 인정받고 있다.
정성룡은 구단을 통해 "가와사키와 또 계약을 갱신하게 되어 기쁘다. 많은 타이틀을 따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서포터, 스폰서, 스태프, 선수가 원팀이 되어 함께 역사를 만들어 가자"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에 앞서 세레소 오사카에서 뛰는 전 국가대표 골키퍼 김진현과 계약을 연장했다. 현재 J리그에는 정성룡 김진현을 비롯해 현 국가대표 주전 수문장인 김승규(가시와 레이솔)와 전 전북 현대 문지기 권순태(가시마 앤틀러스) 등이 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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