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원장 고경수)이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1년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지역응급의료센터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복지부가 매년 시행하는 응급의료기관 평가는 시설, 장비, 인력을 포함해 중증 응급환자 책임진료 등을 점검한다.
이번 평가에서 상계백병원은 중증상병 해당환자 분담률 및 구성비, 최종치료 제공률, 전입중증응급환자 진료 제공률 등 중증응급환자 책임진료 지표 4개 항목에서 30점 만점에 가중치를 포함 45점을 획득, 전국 순위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종합점수로는 서울시 26개 병원 중 2위를 차지해 응급환자 치료 대응 능력이 우수한 병원으로 평가됐다.
고경수 원장은 "코로나19로 응급의료체계가 흔들리고 있는 상황에서도 의료진의 헌신적인 노력과 선제적 대응시스템 구축 덕분에 시설·장비·인력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상계백병원 응급의료센터가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응급환자 및 중증환자에 대한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모든 의료진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계백병원은 지역중심병원으로서 급성심근경색, 뇌졸중, 외상환자 등 서울·경기 동북부 지역에서 발생하는 연간 약 5만 명의 응급환자치료를 담당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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