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코미디언 박미선과 장동민이 티격태격 선후배 케미를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30일 첫방송 하는 SBS FiL 국제 문화교류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랏말쌤'에서는 박미선, 장동민, 황광희, 이혜성, 찬희가 외국인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선생님으로 활약한다. 이를 위해 한국에 거주중인 외국인들이 3박 4일간 한류 스타에게 한국어를 배운다.
박미선과 장동민은 오랜만에 만나 근황 대화를 나눈다. 박미선은 장동민에게 "얼굴 좋아지셨네" 라고 칭찬 후, "(사는 곳이) 원주? 망해서 그리로 간 건가?" 라고 농담해 장동민의 화를 돋운다. 장동민 역시 박미선에게 "추운데 거동이 가능하시네요?" 라며 개그맨다운 센 농담을 주고받는다.
이어, 학생들의 한국어 수준을 알기 위해 치른 외국인 학생들의 시험지를 채점한다. 많은 오답들이 속출한 가운데, 한 학생의 시험지를 본 장동민은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못한다'인데 개구리 '녹색' 때 생각 못한다" 라고 적어 낸 답변에 웃음이 터지며, 같이 채점을 진행한 박미선과 함께 한글을 제대로 가르치기로 다짐한다.
한편, 황광희와 찬희는 한국어 수업에 선생님으로 참여해 직접 한국어를 가르친다. K-드라마로 배우는 한국어 수업에 학생들은 재미를 느낀다. 특히 세종대왕이 백성을 위해 훈민정음을 만들어 알려준 드라마의 한 장면을 보고 외국인들이 눈물을 글썽이며 감동을 받는다.
초특급 스타 선생님들로 구성돼 한국 문화를 알리는데 대활약을 펼칠 '나랏말쌤'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방송프로그램 제작지원 사업 국제공동제작분야에 선정되었으며, 30일(목) 저녁 8시 SBS FiL채널에서 첫방송, 31일(금) 저녁 8시 SBS MTV에서도 만날 수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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