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구단 역사상 최고액 제안으로, '괴물' 공격수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 것인가.
엘링 홀란드 영입전에 대형 변수가 발생할 조짐이다. 현재 소속팀 도르트문트가 홀란드의 마음을 붙잡을만한 최고 대우를 준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독일 분데스리가를 평정하며 이미 유럽 최고 공격수롤 발돋움한 홀란드. 내년 여름 6400만파운드 방출 조항이 활성화 되고, 그가 빅클럽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보였다.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바이에른 뮌헨, FC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등 세계 최고 클럽들이 돈다발을 들고 그를 유혹할 준비를 하고 있다.
하지만 도르트문트도 호락호락하게 당할 기세가 아니다. 독일 매체 '빌트'는 도르트문트가 홀란드 잔류를 설득하기 위해, 금액으로 클럽 레코드를 새로 쓸 제안을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도르트문트가 홀란드의 주급으로 현재 받는 돈의 2배인 26만파운드(약 4억1600만원)로 인상해줄 용의가 있으며, 팀 공식 후원사인 푸마가 제공하는 최대 670만파운드(약 107억원)의 보너스를 그의 계약 패키지에 포함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도르트문트는 홀란드의 에이전트인 미노 라이올라, 홀란드의 부친과 새해가 되면 연장 계약에 관한 회담을 시작할 예정이다. 도르트문트에서의 그의 거취는 2월 말 최종 결정될 전망이다.
홀란드는 이번 시즌에도 16경기에 출전해 19골을 터뜨리며 변함 없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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