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한국도로공사의 외국인 공격수 켈시가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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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시는 31일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IBK기업은행과의 2021~2022시즌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홈 경기에서 홀로 29득점을 폭발시키며 팀의 세트스코어 3대0 셧아웃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켈시는 1세트 리시브가 흔들려 4-13으로 뒤진 상황부터 공격력을 부활시켜 홀로 블로킹 3개를 포함해 11득점을 터뜨려 25-23으로 대역전극 드라마를 성공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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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시는 2세트 8득점, 3세트 10득점으로 최고의 공격력을 뿜어냈다.
경기가 끝난 뒤 켈시는 "11연승은 많이 피곤하지만 기분 좋다. 자신감을 많이 얻은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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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승 중인데 감독님께 바라는 점이 있냐"는 질문에 "훈련을 줄여달라고 했는데 감독님께서 안된다고 하셨다"며 웃었다.
수훈선수 인터뷰실에 함께 들어온 박정아는 "나는 사실 얘기를 잘 안하는 편이다. 우리 팀은 생각보다 많이 쉬는 편이다. 쉬는 것에 비해 바라는 건 없다"고 설명했다.
이윤정과 이고은 투 세터 체제에 대해선 "스타일은 비슷하다. 나는 높고 빠른 토스만 올려주면 된다"고 전했다. 김천=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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