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양준일이 거듭된 논란과 관련, 심경을 고백했다.
양준일은 31일 자신의 SNS에 "안개가 끼든 안 끼든 그건 중요하지 않아요. 가고있어요!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로. 소중한 새해를 같이 맞이합니다. 나의 Q&K. 나의 제니"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안개가 자욱한 길을 달리고 있는 차 내부 모습이 담겼다.
양준일은 최근 데뷔 이래 최악의 위기를 맞았다.
고가의 팬미팅으로 구설에 오른데 이어 포토북이 가격 대비 부실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포토북 구매금을 팬클럽 운영진의 개인계좌로 입금받는 형식으로 예약판매를 진행, 탈세 의혹이 제기됐다. 또 대한민국 국적이 회복됐음에도 병역을 기피하기 위해 미국으로 돌아가 시민권을 획득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양준일 측은 일련의 의혹에 대해 억울하다는 입장을 표명하며 법적대응까지 예고했다.
그러나 사단법인 한국매니지먼트연합은 29일 양준일의 소속사 엑스비가 대중문화예술기획업을 등록하지 않은 사태에서 불법운영한 것으로 보고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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