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위르겐 클롭 감독이 이끄는 리버풀이 2위 자리를 두고 펼치는 첼시와의 한판 승부를 앞두고 큰 악재를 만났다. 코로나19가 선수단에 퍼지며 최소 3명의 1군 주전선수들이 경기에 나오지 못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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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대중매체 데일리스타는 31일(한국시각) '리버풀이 첼시와의 2위 싸움을 앞두고 3명 이상의 주전 선수를 코로나19 감염으로 잃게됐다'고 보도했다. 클롭 감독은 스탬퍼드 브릿지에서 첼시와의 원정대결을 앞두고 '누구인지 이름을 밝힐 수는 없지만, 3명의 1군 선수들이 출전 선수 명단에서 제외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승점 41점으로 EPL 3위인 리버풀은 3일 리그 2위 첼시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두 팀간의 승점차는 단 1점이다. 이 경기로 순위가 바뀔 수 있다. 뒤지고 있는 리버풀로서는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하지만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해 베스트 전력을 가동할 수 없는 위기를 맞이하게 됐다. 클롭 감독은 '연기 가능성은 아직 모르겠다. 하지만 매일매일 팀에서 확진자가 나온다. 이 겨울에 제대로 리그에서 승리하기 어렵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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