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이윤지가 3번의 유산 경험을 털어놓았다.
12월 31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송재희, 지소연 부부가 출연해 난임 사실을 털어놨다.
결혼 5년차라는 송재희 지소연 부부는 "천사를 기다리고 있다"며 최근 2세 계획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때 송재희는 "우리의 힘으로는 안 될 수도 있는 아이를 기다리고 있다"며 "병원에서 난임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시험관을 통해서 아이를 가져아하는 상황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에 지소연은 "믿기지가 않았다. 'TV나 인터넷으로 접했던 난임 부부들의 이야기가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니라 내 이야기라고?"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그때 이윤지는 "우리 집에서도 비슷한 일이 일어났다"며 했다. 그는 "둘째를 기다리면서 3번 정도 아이와 이별하는 경험을 갖게 됐다"며 "그게 연달아 3번을 하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난임 센터를 찾았다"고 털어놨다.
이윤지는 "그런 장애물이 생길 거라고 대비를 전혀 심리적으로 하지 못했고, 그 기간이 길어지면서 병원에서 집으로 가는 길을 여러번 남편과 해보니까 침묵이나 그러한 것들이 '너무 기약이 없다. 다음번에는 이 침묵을 깰 수 있을까'라는 기약없는 기다림이라는 것에 많이 공감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처음에는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생겼지"라며 믿어지지 않았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지난 2014년 이윤지는 치과의사 정한울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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