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무려 83%. 이번 2021~2022시즌 EPL 우승 레이스가 일찌감치 시들해질 수도 있을 것 같다. 강력한 맨시티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통계 예상치를 다루는 매체 '파이브서티에이트'의 2일 전망에 따르면 맨시티의 이번 시즌 EPL 정규리그 우승 확률은 83%다. 압도적인 예상치다. 그 정도로 맨시티가 최근 놀라운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다. 추격자들과의 격차를 계속 벌리고 있다.
리그 11연승을 달린 맨시티는 2일 오전(한국시각) 현재 21경기서 승점 53점으로 단독 선두다. 2위 첼시(승점 42), 3위 리버풀(승점 41)과의 격차가 계속 벌어지고 있다. 아직 리그 종료까지 팀당 17~18경기 정도씩 남아 있지만 이렇게 큰 승점차를 보이는 건 흔치 않은 일이다.
'파이브서티에이트'에서 맨시티에 이어 우승 확률 2위는 리버풀로 14%이며, 첼시는 3%다. 그 나머지 아스널 토트넘 맨유 등은 우승 확률이 0%로 전망됐다.
손흥민의 토트넘의 경우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 자격이 주어지는 4위내 진입 가능성은 다섯번째로 높은 29%로 예측됐다. 토트넘은 현재 승점 33점으로 6위를 마크 중이다.
맨시티(99%) 리버풀(99%) 첼시(92%) 아스널(37%) 다음이 토트넘이다. 맨유는 22%, 웨스트햄은 14%로 그 다음이다.
2부 강등 가능성이 가장 높은 팀은 노리치시티로 91%였다. 그 다음은 뉴캐슬(75%) 왓포드(52%) 번리(35%) 리즈(21%) 순이었다. 실제 리그 순위를 보면 노치리시티가 20위, 뉴캐슬이 19위, 번리가 18위다. 18~20위까지 하위 3팀이 강등된다.
이런 예상치는 각종 통계치와 전력 등을 기준으로 한 전망에 불과하다. 따라서 예상은 예상으로 그칠 수 있다. 실제 결과는 시즌을 다 끝내봐야 알 수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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