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은돔벨레, 로 셀소 아무나 데려가!
토트넘이 팀 내 입지가 좁아진 탕기 은돔벨레, 지오바니 로 셀소 카드로 유벤투스의 데얀 클루셉스키를 데려오고 싶어한다는 소식이다.
토트넘은 세리에A에서 잔뼈가 굵은 피바오 파라티치 단장이 부임하고, 지난 시즌 인터밀란의 세리에A 우승을 이끈 안토니오 콘테 감독까지 선임했다. 자연스럽게 세리에A 선수들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질 수밖에 없다.
여러 선수가 그동안 토트넘 이적과 관련해 언급이 된 가운데 이번에는 유벤투스의 젊은 공격수 클루셉스키가 주요 타깃으로 지목됐다고 한다.
스웨덴 국가대표 클루셉스키는 주로 윙어로 활약하지만, 중앙 미드필드 위치에서도 뛸 수 있는 다재다낭한 자원이다. 하지만 유벤투스에서의 경쟁이 쉽지 않다. 이번 시즌 세리에A 4경기 선발 출전에 그쳤다.
이에 다른 클럽들의 관심이 늘고 있다. 아스널이 선두주자였다. 하지만 아스널의 '북런던 라이벌' 토트넘이 가세했다.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토트넘이 클루셉스키를 영입하기 위한 반대 급부로 은돔벨레나 로 셀소 카드를 제안해 아스널을 방해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토트넘 구단 역사상 최다 이적료를 기록한 은돔벨레는 입단 직후부터 새 리그 적응에 실패하며 방황하고 있다. 로 셀소 역시 콘테 감독 부임 후 기회를 완전히 잃은 상황이다.
토트넘은 유벤투스가 책정한 클루셉스키의 이적료, 3000만파운드가 부담스러워 선수와 교환하는 방안을 원하고 있다.
클루셉스키는 2025년까지 유벤투스와 계약이 돼있다. 2020년 1월 아탈란타를 떠나 유벤투스에 입단했는데, 파르마에서 임대 생활을 하다 지난 시즌 유벤투스로 복귀했다. 유벤투스에서 모든 대회 68경기를 뛰며 8골 10도움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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