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대구FC가 또 한명의 국가대표를 품었다. 3일 울산 현대로부터 국가대표 풀백 홍 철(32)을 영입했다.
홍 철은 2010년 성남FC에 입단해 수원, 상주(군복무), 울산을 거치며 K리그 통산 306경기 14득점 42도움을 기록한 베테랑 수비수다. 또 남자 축구 A대표팀에서 2011년부터 최근까지 38경기를 소화하기도 했다.
대구는 왼발 킥이 날카로운 홍 철 영입으로 새 시즌 K리그1과 아시아챔피언스리그를 병행하는 팀의 측면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또한 홍철이 가진 국가대표팀에서의 풍부한 경험이 대구의 전력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
하늘색 유니폼을 입게 된 홍철은 "좋은 팀에서 열성적인 팬분들과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 하루 빨리 대팍에서 팬분들과 함께 승리로 열광하고 싶다" 고 말했다.
대구FC 지정병원인 으뜸병원에서 메디컬테스트를 마친 홍 철은 5일 남해 전지훈련에 참가한 후 2022년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최종예선 대비 터키 전지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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