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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맘' 이지현, 수학 수재 子 생일 파티 "엄마한텐 영원히 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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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아들의 생일 파티를 열었다.

이지현은 3일 인스타그램에 "우경아 생일 축하해~~"라며 "낳은지가 늘 엊그제 같은데...벌써 입학을 앞두고 있다니 7년 전 오늘 정초 부터 나오느라 고생했어"라고 아들의 생일을 축하했다.

이어 "엄마한텐 영원히 아가야...^^ 우리 아가 사랑해....사랑해....그리고 또 사랑해"라며 "언제가 기부왕 빌게이츠 처럼 기부왕이 되고 싶단 너의 말처럼 넌 기부왕 우경이가 될거야"라고 응원했다.

아이스크림 케이크에 초를 꽂은 아들의 생일을 축하하는 엄마 이지현과 딸의 모습이 다정하다.

이지현은 두 번의 이혼 후 두 자녀를 홀로 키우고 있다. 지난 22일 종영한 JTBC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에 출연한 바 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