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로멜루 루카쿠의 엔트리 제외는 토마스 투헬 감독의 치밀한 계획에서 시작된 것으로 드러났다.
영국의 '더선'은 3일(현지시각)의 '디 애슬레틱'을 인용해 '투헬 감독이 루카쿠를 엔트리에서 제외하기 전 분위기 파악을 위해 6명의 고참 선수들과 상의한 후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6명의 고참 선수에는 주장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를 비롯해 조르지뉴, 은골로 캉테, 안토니오 뤼디거가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투헬 감독은 이날 열린 리버풀과의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에서 루카쿠를 엔트리에서 삭제했다. "첼시에서 행복하지 않다. 인터 밀란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루카쿠의 인터뷰가 발단이 됐다.
투헬 감독은 불필요한 '소음'이라며 불쾌해 했고, 행동으로 옮겼다. 리버풀전 스리톱에는 카이 하베르츠, 크리스티안 풀리시치, 메이슨 마운트이 가동됐다. 벤치 또한 ??은피로 구성했고, 첼시는 리버풀과 2대2로 비겼다.
루카쿠는 올 시즌 구단 사상 최고 이적료인 9750만파운드(약 1570억원)에 첼시로 돌아왔다. 2026년 여름까지 첼시와 계약돼 있는 그는 올 시즌 18경기에서 7골을 기록 중이다.
하지만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 현지의 많은 전문가들은 투헬 감독과 루카쿠의 불협화음에 벤치의 손을 들어주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
정선희, 故안재환·최진실 사망 후 절망 "대한민국서 못 살 거라 생각" ('남겨서 뭐하게') -
'은퇴설' 이휘재, 4년 만에 방송 복귀 어땠나…"'불후' 리허설 중에 울컥한 모습도" [SC이슈] -
'케데헌' 수상 소감 '뚝' 자른 오스카, 입장 밝혔다…"매우 어려운 일" -
'도라에몽' 감독 시바야마 츠토무, 폐암 투병 중 별세...향년 84세 -
유민상, 고혈압→뇌혈관 손상 현실에 충격..'K-지중해 식단'에 관심 "너무 쉬운데?" -
비, ♥김태희+두 딸 전폭지지에 뿌듯 "내가 하는 건 다 좋다고"(살롱드립) -
[SC이슈] 이장우 측 "거래처에 이미 대금지급 완료"→대금지급 내역까지 공개…"중간업체가 미지급→도의적 책임 느껴" -
'불법도박' 이수근, 탁재훈과 투샷에 자폭 "우리 둘 뭉치면 여론 안 좋아"
- 1.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커피국' 대통곡 도대체 왜→최대 돌풍 주역 "너무나 슬픈 밤이다" [마이애미 현장]
- 2.'천만다행' KIA 한준수 충격 헤드샷...NC 정구범 퇴장, 병원 CT 검진 [창원 현장]
- 3.이탈리아 왔으면 미국 자존심 또 구겨졌다…'땡큐! 코인' 하늘이 허락한 '안방 지키기'
- 4.박동원 제친 홈슬라이딩 → 슈퍼스타, 4년 뒤 우승 재도전? "야구는 신이 주신 선물"
- 5.韓 좌절, 日 환호! "한국, 일본에 패해서 8강 진출 실패" AI 충격 예측 등장...WC 최초 '한-일전' 성사 가능성 눈길→우승은 '메시의 아르헨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