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토트넘 선수 2명이 코로나 19 확진 의심을 받고 있다.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은 3일 오후(현지시각) 기자회견을 가졌다. 5일 첼시와의 리그컵 4강 1차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이었다.
이 자리에서 팀의 부상 상황에 대한 질문을 들었다. 콘테 감독은 "코로나 19와 관련해 복수의 상황을 체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취재진들은 집요하게 물었다. "선수들인가?"는 질문에 콘테 감독은 "그렇다. 선수들이다"고 답했다. 이어 "누구인지 이야기할 수 있는가?"는 질문도 나왔다. 콘테 감독은 "그럴수 없다. 과거에도 누구인지 밝히지 않았고 앞으로도 같은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했다.
관련 질문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두 명인지 그 이상인지 확인을 요구했다. 콘테 감독은 "두 명"이라고 짧게 답했다. 이어 "코로나 19 상황에서 계속 살고 있다. 토트넘 뿐만이 아니라 다른 구단도 마찬가지다. 언제나 옳고 팀을 위한 최고의 해결책을 찾기 위해 준비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토트넘은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브라이턴, 레스터시티 원정을 앞두고 코로나 19가 확산되면서 경기가 취소됐다. 이번에도 선수들의 확진 여부에 긴장하고 있다. 만에 하나 2명이 확진된다면 다시 퍼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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