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로멜로 루카쿠(첼시)가 팀훈련에 복귀했다. 사과도 전했다. 5일 열리는 토트넘전 출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언론들은 4일 루카쿠와 토마스 투헬 감독의 면담 소식을 전했다. 둘의 면담은 루카쿠가 가졌던 논란의 인터뷰에서 시작한다.
루카쿠는 12월 말 이탈리아 스카이와 가진 인터뷰에서 논란의 발언을 했다. 당시 그는 "첼시에서의 상황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투헬 감독은 내가 다른 전술에서 뛰기를 원한다. 행복하지 않다. 그러나 프로답게 행동하겠다"고 말했다. 루카쿠는 올 시즌을 앞두고 인터밀란에서 이적해왔다. 첼시는 인터밀란에 9800만 파운드의 돈을 지불했다. 그러나 팀의 충성심을 보이지 않는 발언을 일파만파 퍼졌다. 팬들과 언론의 집중 포화가 쏟아졌다.
투헬 감독은 2일 리버풀과의 홈경기에서 루카쿠를 출전 명단에서 제외했다. 양 팀은 2대2로 비겼다. 경기 후 투헬 감독은 "루카쿠를 보호하기 위해 명단에서 제외했다. 내일(3일) 루카쿠와 이야기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루카쿠에게 개인적인 감정은 없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투헬 감독은 4일 기자들과 다시 만났다. 5일 열릴 토트넘과의 카라바오컵 준결승 1차전을 앞둔 자리였다 .그는 "루카쿠와 차분하게 이야기할 수 있어서 기뻤다. 루카쿠는 사과를 했고 훈련을 위해 선수단에 복귀했다"고 전했다. 모든 문제를 해결한 것이다. 투헬 감독은 "루카쿠가 첼시 선수라는 것이 기쁘다. 우리는 그를 보호할 것이다. 누군가 강하게 반대하더라도 그것이 팀의 일"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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