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데니스 자카리아를 일찌감치 채가겠다는 맨유의 의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의 미드필더 자카리아를 1월 이적시장에서 급습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자카리아는 스위스 국가대표로 묀헨글라트바흐의 중원을 책임지고 있다. 정확한 패스와 안정적인 경기 운영이 돋보이는 선수로, 수비 라인에서도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어 활용 가치가 높다. 나이도 25세로 이제 전성기에 접어들고 있어 많은 유럽 빅클럽들이 그를 주시하고 있다.
자카리아는 이번 시즌이 종료되면 묀헨글라트바흐와의 계약이 끝난다. 자유계약(FA) 신분이 된다. 그렇게 되면 많은 구단들이 그의 영입전을 벌일 수 있다. 때문에 묀헨글라트바흐 입장에서는 한 푼도 받지 못하고 그를 내줄 바엔 1월 이적시장에서 이적료를 받고 매각하는 게 현명한 선택일 수 있다.
영국 매체 '미러'는 맨유가 여름 이적시장에서 자카리아를 유혹하는 게 어려울 거라면, 1월 이적시장에서 이적료를 주고 그를 데려올 지에 대한 고심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맨유가 자카리아를 위해 2500만파운드(약 400억원)를 지불할 수 있을 것이며, 이 금액은 다른 구단들이 시즌 중 선뜻 투자하기 힘든 금액이라고 전망했다.
자카리아는 맨유 뿐 아니라 리버풀, 아스널, FC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 유벤투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팀들의 면면만 봐도 화려하기 그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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