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PSG)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유)도 없었다.
프랑스 축구전문매체 레퀴프가 5일(현지시각) 2021년 '올해의 팀'을 공개했다. 하지만 '단골 베스트 11'인 메시와 호날두는 제외됐다.
발롱도르 7회 수상에 빛나는 메시는 지난 여름 생애 처음으로 둥지를 옮겼다. 스페인 바르셀로나FC에서 프랑스 PSG로 이적했다. 하지만 활약은 예전만 못했다.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선 5경기에서 5골을 터트렸지만, 정규리그에선 11경기에 출전해 1골에 그쳤다.
메시의 최대 라이벌인 호날두도 변화를 선택했다. 친정팀인 맨유로 돌아왔다. 그는 22경기에서 14골을 기록했지만 '올해의 팀'에 이름을 올리는데 실패했다.
레퀴프는 4-4-2 포메이션으로 2021년 '올해의 팀'을 구성했다. 호날두와 메시가 자리를 비운 투톱에는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가 뽑혔다. 레반도프스키는 올 시즌 25경기에서 30골, 벤제마는 24경기에서 20골을 기록했다.
미드필더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점령했다. 케빈 데 브라이너(맨시티), 조르지뉴, 은골로 캉테(이상 첼시),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최고의 미드필더로 선정됐다.
최고의 포백에는 테오 에르난데스(AC 밀란), 마르퀴뇨스(PSG), 후벵 디아스(맨시티),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리버풀)가 선정된 가운데 에두아르 멘디(첼시)가 최고의 골키퍼로 뽑혔다.
메시, 호날두와 함께 킬리안 음바페(PSG), 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도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리는데 실패했다. 국내 팬들에겐 토트넘의 공격을 이끌고 있는 손흥민의 제외도 아쉬움으로 남았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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