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루카스 토레이라 영구 이적을 원하는 피오렌티나.
피오렌티나 다니엘레 프라데 단장이 아스널과 협상 테이블을 차린다. 임대로 영입한 토레이라 완전 이적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우루과이 국가대표 미드필더 토레이라는 2018년 여름 아스널에 입단했다. 프로 데뷔 후 이탈리아에서만 뛰다 새로운 무대로의 도전을 선택한 것이다.
하지만 스타 플레이어가 많은 아스널에서의 주전 경쟁은 쉽지 않았다. 지난 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임대를 떠났고, 이번 시즌에는 피오렌티나였다. 모친의 사망으로 인해 고국 우루과이가 있는 남미 복귀가 예상됐지만, 토레이라는 피오렌티나를 선택했다.
피오렌티나는 토레이라의 활약에 매우 만족하는 분위기. 프라데 단장은 현지 매체 '투토메르카토'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토레이라와 함께해 기쁘지만, 그의 복귀 여부에 대해 아직 자세히 말할 수 없다. 우리는 3월이나 4월 좋은 관계를 맺고 있는 아스널과 이야기를 나눌 것"이라고 밝혔다. 완전 이적을 추진하겠다는 의미다.
아스널은 피오렌티나의 간판 공격수 두산 블라호비치를 영입하기 위해 토레이라에 현금을 묶은 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 계약이 1월중 성사될 가능성은 희박하다.
토레이라는 아스널 소속으로 89경기 출전, 4골 6도움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피오렌티나에서는 세리에A 14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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