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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세' 채정안, 얼굴 한가득 나온 영상 보며 흐뭇 "멍때리며 보는 채정안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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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채정안이 귀여운 자기애로 웃음을 자아냈다.

채정안은 7일 자신의 SNS에 "늦은 아침 멍 때리며 채정안TV 보는 채띠벙씨. 좀 들려봐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아침부터 자신이 출연한 유튜브를 보면서 하루를 시작하는 채정안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채정안은 웹툰 원작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돼지의 왕'에 출연한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