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몸값이 문제네.
첼시의 골키퍼 케파 아리사발라가. 출전 기회를 떠나 팀을 떠나고 싶은데, 자신의 너무 높은 몸값이 앞길을 가로막고 있다는 소식이다.
케파는 2018년 여름 아틀레틱 빌바오를 떠나 첼시에 입단했다. 화려한 이적이었다. 이적료, 연봉 모두 전세계 골키퍼를 통틀어 최고였다. 그만한 실력이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경기력보다 구설에 오르기 일쑤였다. 결국 케파에 대한 신뢰가 떨어진 첼시는 2020~2021 시즌을 앞두고 에두아르 멘디를 영입했다. 초반에는 경쟁 체제가 형성되는 듯 했지만, 곧 첼시의 주전 수문장은 멘디 차지가 됐다.
이후 케파는 수차례 이적설에 연루됐다. 그리고 1월 이적시장 개막을 앞두고 지난 몇 주 동안도 그의 미래에 대한 많은 추측이 있었다.
현지 매체 '디애슬레틱'은 이탈리아 라치오가 케파를 간절히 바라고 있지만, 그의 너무 높은 연봉을 감당하기 어려워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케파가 주급으로 무려 17만파운드를 받고 있으며, 라치오는 이 주급을 맞춰줄 여유가 없다고 주장했다.
케파는 이번 시즌 첼시 유니폼을 입고 7경기 출전에 그쳤다. 프리미어리그 경기 출전은 9월 토트넘전 1경기가 유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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